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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4.17 19: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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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산하기관인 한산119안전센터는 장항선 철도망의 연계와 더불어 장항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인구의 추가 유입이 예상되는 신흥발전 지역으로 총 13명의 소방공무원과 7대 소방차량을 배치해 한산, 화양, 기산, 마산, 시초, 문산 등 6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한산면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 마을로써 주민의 대부분이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를 위해 한산119안전센터는 6개 면을 순회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마을의 안전지킴이로써 노약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부녀회원들에게 각종 응급상황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종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야간화재에 대비한 심야화재탈출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학교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한완석 센터장은 “공공기관 합동훈련시에도 형식적인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상황을 연출하여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주민의 안전지킴이 안전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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