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순옥)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울관련 자살생각, 자살행동을 이르게 하는 우울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자문의 이창화 교수(을지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무서운 질병인 우울증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임을 강조하며 ‘우울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마음의 감기 우울증 바로알기 등 우울 및 자살 징후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했다.
연기군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사업과 함께 정신질환 예방, 생명지킴이 활동사업으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상담, 치료연계, 의료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정신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