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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종자기능사 필기시험 21명 합격

실기시험 준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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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1 19:01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종자기능사반 양성교육의 교육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종자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관내 농민 21명(남 16명, 여 5명)이 합격했다.

연기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묘목의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의면 지역의 묘목 생산과 판매,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종자기능사반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업인들로 이번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교육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실기시험에 대비한 필답문제를 집중 교육하며, 실기 작업형 시험을 대비해 실기시험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교육도 실시하는 등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이충희 조경수연구회 담당지도사는 “종자기능사 자격을 취득(종자업무 또는 이와 유사한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만 해당)하고 국립종자원 등록을 거쳐 전문 종자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데 앞으로 연기군 전의지역이 전국적으로 묘목의 고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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