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수왕초등학교(교장 김순옥)는 지난달 27일 전교생이 연기군에 위치한 육군 방공학교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지난 3월 19일 연기교육지원청과 육군 방공학교의 안보교육관련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쓰여 지는 여러 전투장비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기회와 안보 영상을 시청하며 국가 안보관을 배울 수 있었다.
5학년 유지승 학생은 “평소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여러 전투 장비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또한 군인 아저씨들이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안보견학을 계기로 학생들은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바른품성 5운동의 ‘나라사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