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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차별 교육자가 앞장선다

연기교육지원청,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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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4.30 19:36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2012년도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종교차별 예방교육은 최근 공직자들이 종교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등 사회 문제화 됨에 따라 연기교육지원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귀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공공기관, 그 중에서도 학교에서의 종교 편향적 교육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육계 공직자들이 특히 종교적 중립적 자세를 늘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종교 편향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공직자로서 다양한 종교문화를 존중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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