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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4.11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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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는 ‘서천에서 온 좋은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서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대표상표로 쓰여지게 된다.
이번 ‘서래야’출시로 그동안 서천의 주요 농산물인 쌀을 비롯한 각종농산물의 상표난립으로 인한 지역적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상당부분 해소돼 서천의 농산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8.8%에 그쳤던 농수산개발비중 농산물유통지원비율을 32.5%로 높여 관내 농산물의 유통규모를 키워가려는 군의 복안이 ‘서래야’발표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앞으로 각종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브랜드 사용에 관한 심의 및 품질관리를 위해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산물브랜드에 관한 조례를 제정 농산물 품질관리의 책임을 지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브랜드와의 관계설정에 있어서는 기존 소비자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생산자와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고 농산물공동브랜드 ‘서래야’의 브랜드파워 제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성순 정책기획실장은 “점차 대형 독과점화 돼가는 농산물 유통시장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군 차원의 다양한 홍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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