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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15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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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천안 갑·사진)은 14일 오후 단국대에서 ‘천안지방법원 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천안지방법원의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대전지방변호사회 천안지회 김동길 변호사, 대전고등검찰청 이재헌 부장검사, 정주환 단국대 법대교수, 양승조 국회의원, 대전고등법원 수석부 이준명 판사, 선문대 경영학부 백광현 교수가 참석해 “대전과 충남이 1995년 분리된 지 10년이 넘었고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충남 북부지역에는 지방법원이 없는 실정으로 각종 항소사건이나 행정, 파산사건 처리를 위해 충남 북부지역민들이 대전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사법서비스를 제공받기위해서는 천안지방법원의 신설이 절실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양승조 의원은 “천안지방법원의 신설은 충남지역의 남, 북간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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