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인원·윤인자)와 참사랑노인병원(이사장 최정봉)이 지난 7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참사랑노인병원에서는 부용면 주민이 장례식장을 사용할 경우 시설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무의탁 독거노인이 사망할 경우 정부 지원금에 맞춰 장례비를 지원해 주고 지역주민이 병원의료시설을 이용할 경우 병원비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박인원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의료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