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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서 유사휘발유 제조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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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08 20: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공주시 상왕동 외곽에 고물상을 차려놓고 불법 유사휘발유를 제조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7시 27분경 공주시 상왕동 왕촌자원 고물상에서 유사휘발유 탑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물차 및 컨테이너 등을 태우고 4천만원으로 추산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발생 후 제조 작업자는 모두 달아난 상태에서 정확한 화재원인과 신원파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언제부턴가 고물상을 차려 놓고 밤에만 트럭 등이 오가고 있었다” 며 “화재현장 조사한바 고물상 울타리 내부 안에는 대형 플라스틱탱크 등을 차려놓고 모터 펌프를 이용해 작은 통에 담아 판매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에서는 “지난 연기군 모주유소에서 주유기를 조작해 유사휘발유를 판매하다가 석유품질관리소에 적발된 피의자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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