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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인프라 중심으로 ‘우뚝’

세종시 평생학습기반 조성위한 연기도서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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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01 17:31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신축중인 연기도서관 조감도.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연기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연기도서관 신축을 위해 첫 삽을 떴다.

지난 1990년 건립된 현 연기도서관은 연기군내 유일한 공공도서관임에도 자료실, 강의실 등이 부족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접근성이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연기군의 교육문화인프라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 신축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연기군청은 지난 2010년 1월8일 연기도서관 신축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하고 충남도교육청 50억원, 연기군청 25억원 총 75억원을 투자해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67번지에 대지면적 262 7㎡, 연면적 4566.38㎡ 의 지상4층, 지하1층 규모의 신축 도서관을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10년 5월 충남도교육청의 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쳐 2011년 4월 설계용역과 함께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드디어 지난 22일 착공했다.

신축되는 연기도서관은 다목적강당, 동아리실, 어린이자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오는 7월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도서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함께 교육문화 인프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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