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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윤기민 상당구청장 “올 한해 열린행정으로 한단계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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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29 18:46
  • 기자명 By. 노승일 기자

“상당구민이 참여하고 소통과 배려하는 열린행정으로 모든 구민이 풍요로운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친절한 행정 행복한 상당구’로 2012 구정 전략목표의 세부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 윤기민(사진) 상당구청장은 임진년 새해설계를 이렇게 밝히며 “25만 상당구민과 더불어 ‘충청인의 새아침’을 여는 충청신문 임직원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萬事亨通(만사형통)하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덕담 인사를 나눴다.

청주시 상당구는 청주의 뿌리와 같은 곳으로 충북도청·도의회, 청주시청·시의회, 청원군청·군의회, 충북지방경찰청,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대학교, 청주시립정보도서관 등이 소재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기능이 결집된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충북의 정치, 경제, 교통,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인구 25만 구민과 행정구역 13개동으로 이뤄진 상당구는 열린행정, 시원한 행정을 통해 녹색수도 청주를 조성하는데 윤기민 구청장과 산하직원들 모두 渾然一體(혼연일체)가 돼 상당구민을 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온 힘을 쏟고 있다.

날로 변모하고 스마트하게 발전하는 상당구는 옛 연초제조창을 첨단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성황리에 치뤘고, 중부권의 거점물류공항과 더불어 세종시 관문공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이 있으며 조선시대 대표적인 석성 산당산성과 민족의 주체성을 알리는 귀중한 유물인 국보 용두사지철당간의 문화재와 청주시민의 생명의 숲 우암산, 젖줄인 무심천, 시민의 휴식처 명암유원지, 동물원 등이 있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청주 상당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도 녹색수도 청주 비전을 향한 전략방침을 설정하고 ‘친절한 행정 행복한 상당구’로 2012 구정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상당구는 금년도 추진할 중점 분야별 전략목표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실현 ▲행복주는 생활복지 실천 ▲활기찬 지역경제,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 ▲공정하고 투명한 일류세정 구현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환경 조성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 도시환경 조성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행정 구현으로 구정 중점추진과제로 역점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상당구는 세종시와 오송간 도로확장과 3차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과 율량2지구 아파트 분양 열기에 맞춰 신세대 웰빙형 주거환경 입지가 좋아 청주시민이 살고 싶어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어 행정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윤기민 구청장은 “올 한해 모든 구민이 살기좋고 행복한 상당구가 되도록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구민을 위한 친절한 행정을 펼쳐 시민 우선의 열린 구정을 실현해 삶의 질이 윤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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