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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장터’ 연다

다양한 체험행사·공연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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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9 10:1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30일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행복장터’ 및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장터 제9회 벼룩시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 업체, 사회적 기업, 지역공방들이 함께 참여하며 일반인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행복장터 참가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행운권 경품으로 캘리그래피 체험권, 전지은행권, 요판화, 조폐공사 화폐 제조현장 견학권도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폐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오억원 들어보기를 비롯해 동전 쌓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이벤트와 힐링 연주그룹 디퓨즈, 뮤지컬 배우 민시윤, 더블에이의 K-POP 댄스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일에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에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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