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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탐방객 대상 휴대용 SOS 비상벨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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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8:4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휴대용 SOS비상벨 (사진=속리산국립공원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오는 4월 1일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도입된 Songnisan National park Safety의 약자인 SNS 서비스로 탐방객에게 휴대용 SOS 비상벨을 대여하여 산행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핸드폰과 연동되어 신고자의 위치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전달된다.

또한, 현장의 음성과 영상 자료는 위급 상황이 발생한 탐방객 핸드폰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로 시범 운영을 통해 국립공원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발굴하고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대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SNS 서비스는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인 만큼“국립공원 탐방 시 탐방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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