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1 3월 모의고사 등급컷부터 난이도까지
고등학교 올해 첫 모의고사인 2024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치러지고 있다.
이번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921개 고교에서 재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3월 학평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평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 수능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수능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6·9월 모의평가와 달리 'N수생'이라 불리는 고교 졸업생은 참여하지 않는 재학생들을 위한 수능 모의고사다.
EBSi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기준, 고1학년 체감난이도는 "매우 어려웠다"가 46.7%를 기록하며 첫 모의고사의 어려움을 실감나게 했다.
"약간 어려웠다"는 23.3%, "보통이었다"는 23.3%였다. "약간 쉬웠다"는 3.3%, "매우 쉬웠다"는 3.3%였다.
이번 고1학년 모평 출제범위는 중학교 전범위다. 정답지(답안지)와 등급컷은 오늘 저녁에 공개된다.
빠른 기관은 오후 6시, 늦을 경우는 저녁 10시 이후가 되어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EBSi 기준 2023 3월 모의고사 고1 등급컷이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