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몸근육을 키우는 정책이다.
수영장 시설, 차량 및 보조인력 등 지역․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수영장 활용 모델안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만 5세 대상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기능 배우기 등 10차시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날, ‘유치원 생존수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해 △유치원별 안전계획 수립 △유아 수준에 맞는 차시별 교육계획 △인근 지역 사회 기관을 활용한 생존수영 운영 △수영장 사용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예산 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초체력 향상으로 몸근육을 키우고 유아의 건강이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생존수영 운영 유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유아의 자기보호 함양 및 물놀이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