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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벚꽃명소 공개...숨은 '벚꽃 성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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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4:45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2024 전국 벚꽃명소 공개...숨은 '벚꽃 성지' 어디?

수도권 벚꽃 명소 가운데 인천대공원 주변 상권이 지난해 벚꽃 나들이 기간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권에서는 강릉 경포대, 충청권에서는 대전 대청댐, 호남권 영암 월출산, 영남권은 하동 쌍계사 지역의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KB국민카드는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 인근의 약 6300개 음식점과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38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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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역별 외부 관광객 유입이 높은 지역 벚꽃 명소 42개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벚꽃은 개화일 기준 약 일주일 후에 만개하며 절정에 달하는 만큼 이번 분석에서는 '2023년 벚꽃 개화일 이후 2주간을 벚꽃 나들이 기간으로 보고 개화일 3주전 같은 기간(2주)과 소비 데이터를 비교했다.

벚꽃 명소별 세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 30대는 대전 대청댐,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50대는 임실 옥정호,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가 높았다. 벚꽃 명소에서 발생한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울산 작천정, 영암 월출산, 진해 여좌천 등이 높았다.

외부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벚꽃 명소는 서산 개심사, 하동 쌍계사, 임실 옥정호, 가평 대성리, 강릉 경포대였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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