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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안전사고 없는 근로 환경 만들겠습니다”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갖고 근로자와 다양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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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3:1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 전경.(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28일 안전사고 없는 근로 환경을 만들고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고자 분기마다 열린는 회의이다.

중부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9명, 근로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부청 흡연구역 지정 운영계획 △배치전 건강검진 유소견자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근로자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안전사고 없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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