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면 된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과 연계한 미식관광(빵) 유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 제안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1~25일이며,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희망 기업은 사전에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서 기업정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상품운영비·홍보마케팅비 등 지원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및 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게는 추가 지원금도 지급된다.
윤성국 사장은“충청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트렌디한 콘텐츠 발굴·지원을 통해 도시 간 연계로 부족한 지역 관광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내국인의 국내관광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