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유권자연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해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연수과정이다.
대전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의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일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의미를 쉽게 안내하고 투표 체험을 꾸준히 실시해 투표 방법을 몰라 권리를 포기하는 장애인유권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