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상황실은 3월 27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세종청, 세종남·북부경찰서 등 3곳에 설치해 24시간 운영되고, 세종청은 세종시 선거경비 상황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선거운동기간인 3월 28일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 4월 10일 선거일에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변수 없이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와 선거운동 방해 등 각종 돌발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투·개표소 질서유지를 통해 선거 안전 확보에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종경찰 관계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