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혜진, 故이선균 떠난 지 3개월만...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27 14:3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고(故) 이선균이 사망한지 3개월 만에 그의 아버지가 별세했다.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고인의 장례 일정을 정리 중이다. 남편인 고(故) 이선균과 이별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찾아온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故) 이선균의 아버지이자 배우 전혜진의 시아버지는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사망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선균 사망 후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한편 고(故) 이선균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사실 난 우리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기 싫었다"고 아버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이걸 본다면 아버지는 기분 나쁘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나와 대화가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버지와 나 사이의 교류를 아내 전혜진이 해준다. 연락도 자주 하고 밭일도 같이 한다. 어느 날, 전혜진이 내가 몰랐던 아버지의 인생을 전해주는 그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