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SW봉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배재대 구성원이 대전지역 초·중·고교에 SW교육을 실시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단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SW동아리 멘토와 배재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 교육 도우미로 활동한다.
PCU-SW버스는 VR, AR, 키오스크, 드론 체험이 가능한 첨단 교육의 집약체로 꼽힌다. 이밖에 배재대 내 위치한 인공지능체험과 교육 도우미, 대전 시민 대상 SW교육 조교로 활동한다.
활동은 사전에 교육용 SW기기, 전자장비, 인공지능 로봇을 다루는 교육을 이수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수 AI·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배재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대전시민과 학생들에게 공유·전파하는 일이 재능나눔 SW봉사단의 핵심이다. 올 12월까지 10개월 간 대전에 첨단교육을 뿌리내리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