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 기관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의 발전 및 산림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보육 교직원을 위한 교육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육자 및 보육 교직원 대상 정서지원을 위한 ‘건강출산 행복가정 교육 지원’, ‘보육 교직원 심신소진 회복’, ‘취약계층 유아 가족 캠프’ 등을 공동 기획하고, 올해 약 10회의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출산 문화와 행복한 양육 환경 정착을 위한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 “양육자,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