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재단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12월에 출범했고, 이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보증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출범 이래 1만 번째 보증 이용 고객을 축하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1만 번째 보증 이용 고객은 나성동에서 중식 음식점 '예원'을 운영하는 왕성필씨로 신보재단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보재단 김효명 이사장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명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서비스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