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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변했다'던 강경준이 유부녀와 나눈 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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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1 13:37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결혼하고 변했다'던 강경준이 유부녀와 나눈 메시지 공개 

장신영 SNS
장신영 SNS

한때 국민 사랑꾼이라 불렸던 배우 강경준의 이름 앞엔 '상간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만 남았다. 

지난 1월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이 유부녀 A 씨와 텔레그램을 통해 수차례 나눈 대화가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락없는 연인 사이처럼 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A 씨가 "보고 싶다"라고 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네"라고 답했다. 또 강경준은 "사랑해, XX(A 씨 애칭)",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고 보내자, A 씨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또 A 씨가 "뭐해요?"라고 보내자, 강경준은 "자기 생각"이라고 응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A 씨와의 불륜 의혹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이 다음 달인 4월 17일로 잡힌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A 씨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합의 가능성은 낮아졌다. 

▲강경준 (사진=SBS '동상이몽2')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지난 2023년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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