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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격 꿈나무 레이저 장비로 체험 즐겼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4일간 사격 체험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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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0:12
  • 기자명 By. 정완영
▲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내 3층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 교실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내 3층 사격장에서 장애인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격 체험 교실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 제공과 사격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 교실은 △사격 예절 및 종목 소개 △기본 동작 연습 △레이저사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 교실은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장성원 감독과 신용자 코치가 재능기부 했다.

특히 신용자 코치는 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레이저사격 장비를 임대해 제공하는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힘썼다.

이번 사격 체험 교실에서는 장애인 체육인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 등 120여 명이 레이저 장비를 활용해 사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사격 체험 교실이 사격 종목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꿈나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격 체험 교실을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장애인사격실업팀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3층에 마련된 사격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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