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영실애육원은 1952년 3월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영실애육원 관계자와 사전협의 후 필요 위문품목을 추천받았으며, 생활 필수품인 물티슈 12박스를 준비했다.
이숙경 교육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위문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 및 연말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