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12일 로맨틱 화이트를 주제로 실내정원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한다.
아울어 이벤트로 선물 나눔과 SNS이벤트, 전통놀이 대회를 한다.
‘로맨틱 화이트 가든’ 연출은 15m 대형 미디어 트리와 웰컴 하우스 로비에 화려한 야간 조명과 포토존으로 꾸몄다.
열대식물원에는 하얀색 톤의 화사한 꽃을 전시하여 따뜻한 온실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베어트리파크 관람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
무료 나눔 선물은 ‘스위트바질’ 씨앗깃발을 준비했다.
스위트바질의 꽃말은 작은 희망, 기대이다. 설 연휴 베어트리파크 방문객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휴 기간 매일 100명씩 지급한다.
SNS이벤트는 베어트리파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인에게 새해 덕담을 남기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지인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무료입장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공간에서는 온라인 제기차기 대회를 진행한다. 제기차기 영상을 촬영, 전송하면 많은 개수를 찬 순서대로 무료입장권과 곰 인형을 선물로 지급한다.
베어트리파크하면 곰 동산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잠 없는 백여마리의 반달곰과 불곰도 명절을 맞아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