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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150억 들여

세종시,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 추진…시민 주거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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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7 12:12
  • 기자명 By. 정완영
▲ 세종시가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원을 들여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한다.사진은 세종시 행복아파트 조감도.(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원을 들여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우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 사업에 91억6000만 원을 들인다.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9000만원 △신흥사랑주택 5억6000만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원 등이다.

행복1·2차, 신흥사랑주택, 사랑의 집은 원주민과 수급자를 위한 영구임대 방식으로 996세대가 공급되고 세종형 쉐어하우스 신안1·2, 서창, 금암은 대학생·청년·취준생에게 61세대를 공급한다.

상리 상생마을은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로 저소득 서민·고령자에게 31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실현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공동관리비 지원 1억40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3000만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공동전기료 지원 4500만 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4억원을 들인다.

이외에도 시민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 1억6000만원 △슬레이트 처리지원 6억1000만원을 투입,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라 시민의 주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을 받아 살기 좋은 건강한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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