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온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세종시가 품은 미래를 향한 큰 포부에 대한민국 성장의 길이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길을 답습하기보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생각으로 시민과 공감하며 치밀하게 미래를 준비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