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당뇨병을 체외진단으로 확인하는 획기적 방법을 제시한 회사가 있다.

현대인의 5대 질병중 하나인 당뇨병 유무의 채혈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해소시킨 ㈜그레비티(대표이사 최항주).

당뇨병을 혈액이 아닌 소변으로 확인 가능한 차별화된 혁신적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성공한 것.

2019년 3월 세종시 집현중앙로에 설립된 ㈜그레비티는 소변에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데이터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심전도, 커프프리 혈압, 나노기반 센서 등의 고도화를 통해 당뇨를 기본으로 각 센서별 상관성 분석을 통한 AI건강관리 예측 가능한 홈케어 서비스가 최종목표다.

끝없는 혁신, 지속적인 사고, 적극적인 실행을 모토로 당뇨와 당뇨 합병증 관리를 위한 글루코오스 측정센서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당뇨는 특히 관리가 중요하며 채혈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없는 유리너프를 통해 측정한다.

또 AI Food Camera를 활용해 식단 관리 및 혈압, 심전도 등의 다양한 생체 신호를 통해 당뇨와의 상관성을 분석, 제공함으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크레아틴, 인슐린 농도 측정센서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 또한 출시를 예고했다.

각종 기술을 보유한 ㈜그레비티는 소변에서 당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기인 유리너프를 비롯해 당뇨 합병증 관리를 위한 크레아틴, 인슐린, 알부민 농도 정량 측정센서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심혈관 질환 바이오마커 자동 분석기기 및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반 센서 또한 이미 개발됐다.

심혈관 질환이란 고혈압, 허열성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뇌혈관 질환, 뇌졸중, 부정맥 등이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올해 설립 4년차의 ㈜그레비티를 위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영문 반응형 홈페이지 및 영문 종이 카탈로그 개발을 지원했다.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 일환으로 6개월여에 걸쳐 주력제품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는 통일성 있게 동일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웹 표준을 준수해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와 호환 되도록 만들어 졌다.

또 관리의 편리성을 위해 관리자 모드 일원화로 관리인력 및 관리시간 절감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에 따른 직접효과로 국내 박람회 및 전시회, 바이어 상담 등에 활용돼 기존보다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 광고비, 홍보비, 접대비 등 영업 관련 비용절감효과로 기존 고객관리 및 거래처 관리기능 향상효과가 빛을 발했다.

간접효과를 살펴보면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홍보물 디자인으로 부가가치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해소로 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따라서 관련 상품 개발 전문성 확보 및 비용절감으로 품질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그레비티 최항주 대표이사는 “세종테크노파크로 부터 홍보물 등의 지원으로 급성장 했다”며 “상품개발 전문성 확보 등 시장 마케팅 및 홍보에 활용해 제품과 기업인지도와 신뢰성 제고로 영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세종테크노파크 협찬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