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1㎡ 규모로 조성된 금강아파트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9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는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홍윤정 노인회장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쉼터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현 동장은 “경로당이 아파트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옥룡동 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