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에서 이용록 군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은 이 대표는 홍보대사로서 건강한 수제피자를 만드는 만큼 친환경농업의 도시 홍성을 홍보하고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홍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이 대표는 홍보대사 임명 후 공식 첫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보살피는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인 광천사랑샘 육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피자를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으며 홍성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현지조사도 진행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와 남당항 대하를 이용한 피자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겠다고 밝혀 실제 제품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홍성이 고향인 이 대표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도심공동화가 진행된 홍성읍 홍고통 골목을 둘러보면서 고교시절 까까머리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당시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같이 피자 알볼로는 대한민국 주요 피자 브랜드로 마케팅에 투자하는 대신 재료에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토핑이 푸짐한 것으로 유명해 전국에 3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는 “피자 알볼로가 지난 2005년 목동에 처음 1호점을 개업하고 ‘피자도 요리이고 과학입니다’라는 철학으로 일관되게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피자 브랜드로 만든 이 대표를 통해 홍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유기농 특산품이 가치가 상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오는 11월 18일 개최 예정인 ‘결성 만해야구장 유소년 야구캠프’에 10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