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피해를 입은 세종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명절 전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로컬푸드매장 4곳에서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소비자 1인 2만원 한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