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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05 20: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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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상당구 지북동 산 5-1번지 지북정수장내 면적 65,111㎡에 시설용량 12만5천톤/일(1단계 6만5천톤, 2단계 6만톤)을 규모를 갖춘 지북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오는 2013년 준공 목표로 1·2단계로 구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북정수장 현대화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도시계획사업 시행인가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단계 공사는 2011년, 2단계 2013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았던 오근장동 발산터외 3개 마을 주민들을 위한 급수구역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노후관 개량사업 13㎞, 봉명동 4개 구역에 대한 급수역 세분화 사업 등에 43억원이 투입돼 금년중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고지대와 노후급수관 및 관경협소지역 등 물공급 불량지역 개량사업에 6억원을 투입 6.3㎞에 대한 개량사업이 추진되며, 골목길내 설치된 수도 다발관을 단일관으로 정비하는 사업도 일제히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현재 대상지 조사나 설계중에 있으며, 해빙과 동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주/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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