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교육청 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예정인 개인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되는데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들은 13개 학교, 24명으로 승마, 육상, 수영,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빙상피겨 등 7개 종목이다.
조치원신봉초와 세종고 등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에도 훈련비를 지원하여 운동부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는 20개 학교, 22개 운동부 204명 학생, 육상, 레슬링, 테니스, 검도, 수영, 태권도, 씨름, 세팍타크로, 축구, 탁구 등 10개 종목이다.
이날 장학생을 대표해 참석한 장기중 정혜은 학생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목표인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 중이니 제 꿈을 응원해주세요"고 포부를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가 세종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며 "세종시교육청도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체육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기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세종시 체육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