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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공주시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농협, 호우 피해 농업인에 물품 지원

충전식 농약분무기 공주시 관내 각 농협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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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1 14: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안종진 NH농협 공주시지부 지부장(왼쪽)이 우성농협을 찾아 충전식 농약분무기를 전달하며 이용식 우성농협조합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 공주시지부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충전식 농약분무기를 공주시 관내 각 농협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는 관내 농·축협 무이자 재해자금 130억원(4억7000만원 상당), 쌀 생활용품 1900만원, 도배장판 및 생황용품 3000만원 등을 지원했다.

안종진 지부장은 “큰 재난을 겪은 공주 관내 농업인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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