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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계곡 환경정화 ‘구슬땀’

자원봉사자와 함께... 계곡 출입 허용기간 종료에 따른 대청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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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7 13:1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한시적 출입이 허용됐던 주요 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여름 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한시적 출입이 허용됐던 주요 계곡 일원에 대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청소에 나섰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재관람료 폐지와 코로나19 방역 완화를 계기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더 오랜 기간 휴식할 수 있도록 작년에는 7월9일부터 8월15일까지 38일간 운영하였으나 금년도에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62일간 계곡 출입 한시적 허용 기간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동학계곡, 수통골 화산계곡 등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계곡 내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대청소에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은 물론, 자원활동가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대청소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탐방객들도 산행 시 발생하는 쓰레기 되가져가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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