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생각함 또는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 설문에서 하면 되고, '정보무늬(큐알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현재 국지도 96호선은 도시 중심의 중앙공원 2단계 부지와 박물관단지를 관통하고 있다.
당초 공원 내 구간은 공사용 임시도로로 폐지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따라 지하화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윤언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의 처리방안은 도시의 교통체계와 녹지공간의 미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