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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 시민 의견 듣는다

세종중앙공원 인근, 15일까지 국민 생각함·세종 시티앱 설문조사
도시 교통 체계·녹지 공간 관련 중요 의사 결정, 시민 의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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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5 14: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이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사진은 국지도 96호선 도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이하 국지도 96호선)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생각함 또는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 설문에서 하면 되고, '정보무늬(큐알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현재 국지도 96호선은 도시 중심의 중앙공원 2단계 부지와 박물관단지를 관통하고 있다.

당초 공원 내 구간은 공사용 임시도로로 폐지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따라 지하화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윤언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의 처리방안은 도시의 교통체계와 녹지공간의 미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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