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빵 나눔 봉사 활동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학생처장, 자원봉사센터장, 교직원, 나누리 봉사단 학생 20여 명이 모든 제빵과정에 참여해 200여 개의 빵을 만들고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승준 학생은 “서툰 실력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손수 만든 빵을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과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