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 9월 문화공연 일정은 2일에 아카펠라, 마술쇼, 9일 코믹 저글링 쇼, 15일 시네마 가든, 16일 버스킹, 23일 폐막행사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15일에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으로 가을밤 영화제 ‘시네마 가든’을 개최하는데 수목원 잔디마당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인 베리어프리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되고, 영화상영 전에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이번 9월 야간개장으로 야간관광 문화를 선도하고, 수목원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