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정책, 시민, 인문, 문화예술, 실용, 미래교육 6개 분야 62개 강좌로 정원은 1200여명이다.
이번 하반기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자산관리, 명리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인문교육(한국사, 글쓰기 등) △음악과 문화를 배우는 문화예술교육(클래식, 문화사 등)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약초 알아보기’ 등 신규 강좌도 함께 개설될 예정이다.
9월 4일 개강해 11월 말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고, 강좌별 70% 이상 출석하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세종시장) 명의의 명예학위(전임학사·부제학·대제학)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세종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어진동, 보람동, 대평동, 한솔동, 조치원읍에 학당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남궁 영 원장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들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행복을 주는 곳"이라며 "하반기 학습자 모집과 더불어 홍보 책자(e-book) 공유 이벤트도 진행하니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