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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 호우 피해 농가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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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1 12:3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공주보호관찰소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장원석)는 지난 31일 공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및 사회봉사대상자들과 함께 공주시 탄천면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보호관찰위원 6명, 공주보호관찰소장 등 직원 3명과 사회봉사대상자 6명, 총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박모 씨는 “메론 수확을 앞두고 하우스 전체가 침수돼 망연자실하고 있었다”며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40℃ 넘는 찜통인데도 불구하고 두팔 걷고 도와주셔서 힘이났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장원석 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이웃의 고통을 지켜볼 수 없어 보호관찰위원들과 뜻을 모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 2019년 3월 발족 후 현재까지 보호관찰대상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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