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5일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안시 병천 송정리 한우농장의 우사가 쏟아진 폭우로 우사가 물에 잠겨 있다.
이날 천안에는 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285.3mm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15~16일 사이 충남권 남부에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16일까지 시간당 30~60㎜, 1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30~7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