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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사회복지協,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구슬땀’

노후 아파트 실내 청소, 단지 주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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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3 13:4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주보호관찰소가 생활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공주보호관찰소와 관내 소외이웃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펼친 옥룡주공1단지아파트는 총 592세대 영구임대아파트로, 건령 30년이 경과됐다.

이 아파트 입주민의 상당수는 독거 노령층으로, 외부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봉사대상자 11명이 3일 동안 투입돼 복도와 창틀을 닦고, 단지 주변을 정리하며 입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살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K씨는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함께 땀흘리는 동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희승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봉사자들의 구슬땀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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