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정보취약계층과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다.
응시 부문과 자격은 IT 경진대회의 경우 장애인(지체·지적·청각·시각)과 고령층1(만75세 이상), 고령층2(만65~만74세), 장년층(만55~만64세) 및 결혼이민자 등 4개이고, 디지털 배움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중 청년(만15~39세), 중·장년층(만40~64세) 및 고령층(만65세 이상) 등 3개 부문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7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고득점 예선통과자에게는 세종시장 상장이 수여되고, 오는 9월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정보통계담당관(☎044-300-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뿐 아니라 전 시민이 정보화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