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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레코딩 시범사업 '소리의 탄생' 열어

세종시 문화재단, 오는 30일까지 접수 마감
청소년 5단체 선발…9월부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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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4 10: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레코딩 체험프로그램 ‘소리의 탄생’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음악창작소 누리락의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하여 대중음악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관련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노래 녹음을 담당하는 레코딩엔지니어, 나레이션 녹음 및 영상에 소리를 디자인 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효과음을 제작하는 폴리아티스트 등 레코딩 직업군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소리의 탄생’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김남선 대중문화진흥팀장은 "대중음악 제작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참여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없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 등을 살펴서 향후 정규사업으로의 편성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12인 이상 20인 이하 단체로만 가능하고, 세종시 청소년만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taedy@sj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내부 심의절차를 거쳐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고, 9월 18일부터 선정단체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문화진흥팀(☎044-850-0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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