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늘 우리는 작은농부! 친환경 벼 함께 키운다

7~8일 해밀유치원·연양초등학교에서 모내기 체험 행사
오는 10월 벼베기·떡만들기 체험 등 추수 행사도 열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08 14: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8일 연양초에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모내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고, 지난 7일과 8일 각각 해밀유치원, 연양초에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

모내기 체험행사는 해밀유치원 140명, 연양초 220명 등 360명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텃논 상자 95개에 모내기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연양초에서는 자체 강사를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 벼의 생육과정 등 이론교육을 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앞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텃논에 넣고 벼가 커가는 과정과 논 생물들을 관찰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직접 낫으로 벼를 베어 탈곡, 도정 등을 거쳐 떡 만들기 체험 등 추수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벼를 직접 재배하면서 농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업인의 수고와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어린이 체험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농업이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 308곳에 친환경 쌀을 급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