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냉방비 및 가구 지원에 500만원, 세종지역 인재 아동 지원에 300만원이, 시리아·튀르키예 아동을 위한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도 3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한 세종후원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은 "세종 아동들이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지진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외 아동들도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세종후원회는 미래 세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애 본부장은 "늘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종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재능계발을 위해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