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이란 뜻이며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 후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하트 세이버는 일반인 양진원, 정은영 및 소방장 서영석, 소방교 조민수 · 임승평 · 강석호 · 이균호 · 전소연 이상 8명, 트라우마 세이버는 소방교 이지원 · 성민지, 소방사 이정현 이상 3명이다.
강종범 서장은 “하트 ·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상한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